'불타는 청춘' 김국진♥강수지, 꿀 떨어지는 모닝데이트[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09-07 00:24 | 최종수정 2016-09-07 00:24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불타는 청춘'의 공식커플 김국진과 강수지가 모닝데이트를 즐겼다.

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공식 커플 김국진과 강수지의 공식데이트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멤버들의 부러움 속에 첫 공개 데이트를 즐겼다.

2인용 커플 자전거를 준비한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넌 타기만 해"라며 달달함을 과시해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 '건축학개론' 명장면인 기찻길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강수지는 김국진에게 "오빠는 카메라 없을 때가 훨씬 자상하다. 그 모습은 아무도 모를 것"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국진은 "너무 과감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강수지는 "둘 중 하나라도 과감해야지. 보는 사람 얼마나 답답하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두 사람은 식사를 하러 막국수 집에 들렀고, 김국진은 쓰고 있던 선글라스 자국을 문지르고 있었다.


이에 강수지는 "참 섬세하다"라고 칭찬했고, 김국진은 "못생겨서 그렇다"라고 말하며 쑥쓰러워했다.

강수지는 "그렇게 말하면 전 뭐가 돼요 못생긴 사람을 좋아하는 나는?"이라고 앙탈을 부렸고, 김국진은"너는 내 외모를 좋아하는 게 아니지, 마음을 좋아하는 거잖아"라는 말에 강수지는 "나 외모도 좋아해"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설레게했다.


또 이날 김완선과 이연수는 김도균을 변신하기 위해 헤어부터 디자이너 선생님까지 섭외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두 사람의 도움으로 김도균은 머리부터 스타일까지 완벽 변신했고, 김도균 역시 스타일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 모습을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도균의 변신에 김국진, 강수지, 강문영, 최성국은 "너무 멋있다"고 칭찬했지만, 김광규는 부러운 듯이 "파리 사기꾼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불타는 청춘' 멤버들은 제작진과 화장실이 있는 숙소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쳤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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