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조영구가 아내인 방송인 신재은과의 부부싸움 일화를 공개했다.
조영구는 이어 "사실 아침에 싸워서 꼴도 보기 싫었는데 '이게 여자구나. 내 이 사람을 오늘 안아줘야 되겠구나'해서 아내를 꼭 안으면서 뭔가 하려고 했더니 '지금이 몇 시인데 이제 들어와서 사람을 귀찮게 하는 거야! 늦게 들어왔으면 빨리 잠이나 잘 것이지!'라고 하더라. 그래서 순간 '아, 이게 여자가 아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스포츠조선닷컴>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