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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그룹 아이콘 멤버 바비가 '솔로 아티스트'로 화려한 행보를 시작한다.
바비는 이번 솔로곡을 직접 작사, 작곡해 뮤지션으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빅뱅 태양의 'RINGA LINGA'에 참여한 유명 해외 작곡가 샥빗(Shockbit)이 공동 작곡가로 참여해 최고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YG는 9월 7일 바비 솔로곡 '꽐라', 9월 8일 송민호 솔로곡 '몸, 9월 9일 송민호와 바비의 유닛 'MOBB'의 더블 디지털싱글 '빨리 전화해', '붐벼' 공개까지 3일 연속 파격 프로모션을 예고한 바 있다.
한편, 2014년 '쇼미더머니3' 우승자이자 아이콘의 대표 래퍼 바비와 2015년 '쇼미더머니4' 준우승자이자 위너의 대표 랩퍼 송민호는 연습생 시절부터 끈끈한 우애를 다진 '형제 그룹'이자 '숙명의 라이벌'이기도 하다. 두 명이 힘을 합쳐 이룬 'MOBB'의 색다른 음악과 무대가 가요계에 또 다른 돌풍을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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