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송옥숙 "배용준 너무 신비주의…연락 기다린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9-05 17:10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송옥숙이 과거 '겨울연가'에서 모자 사이로 출연한 배용준에 대해 언급했다.

송옥숙은 최근 진행된 KBS 2TV '1대 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조충현 아나운서는 송옥숙에게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욘사마의 엄마 역할도 하셨는데, 배용준 씨와 연락은 하고 있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송옥숙은 "연락을 했으면 좋겠는데 너무 신비주의다"라며 "2008년에 만났을 때, '언제 장가가니? 난 꼭 초대해야 된다.'라고 약속했는데 잊어버린 것 같다"고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송옥숙 외에 또 다른 1인으로는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6일 밤 8시 55분.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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