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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김숙이 시즌2로 돌아오는 '헌집줄게 새집다오2'에 MC로 합류했다.
김숙이 평소에도 여러 방송을 통해 "의자, 테이블 등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다", "2년째 셀프 인테리어로 집을 고치고 있다", "을지로 조명상가와 방산시장에 단골가게가 있다" 등의 말을 하며 셀프 인테리어에 관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고 공언한 만큼 '헌집새집2'에 가장 적합한 출연자가 될 것이란 기대를 얻고 있다.
최근 진행된 '헌집새집2' 1회 녹화 중에도 자신의 인테리어 경험담을 토대로 여러 가지 팁을 전달하는 것 뿐 아니라 실제 공사현장에서 사용되는 용어까지 나열해 MC들과 전문가들까지 놀라게 만들었다.
김구라, 전현무, 홍석천, 김숙이 MC를 맡았으며, 전문가 군단으로 김도현, 김용현, 임성빈, 제이쓴이 출연한다. 8일 목요일 오후 9시 30분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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