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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이혼 소식에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그동안 각종 토크쇼를 통해 결혼 생활에 스트레스를 받아 이석증까지 앓았다고 고백하는 등 이혼을 암시해왔던 이지현과는 달리, 달달한 러브스토리로 관심을 모으며 이상적인 부부상으로 꼽히기도 했던 호란의 이혼 소식은 더욱 큰 충격을 안겼던 상황.
특히 패널로 출연한 김가연은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모두 포기하고 양육권만을 선택한 이지현에 대해 "내 얘기 같다. 지난 이혼 때 나도 그랬기 때문에 엄마의 입장에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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