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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임슬옹이 후배 가수 백예린의 'bye bye my blue'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특히 가만히 앉아 깊은 눈으로 아이컨택하며 조근조근 노래를 전하는 모습은 마치 사랑하는 연인에게 일상을 얘기하듯 담담하면서도 로맨틱해 여심을 자극하고 있는가 하면, 백예린과는 또 다른 감성으로 매력적인 세레나데를 선사해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기도.
한편 임슬옹은 지난 5월 종영한 SBS '미세스 캅2'에서 의욕은 넘치지만 허당기 가득한 상남자 형사 '오승일' 역을 맡아 임팩트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현재 방송 중인 KBS2 '함부로 애틋하게'의 OST에 참여, 김우빈과 수지의 달달함을 고스란히 담아내 대중들의 귀를 자극하는 등 가수와 배우의 영역을 활발히 오가며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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