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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정진운과 빈지노가 멕시코 공항을 초토화 시켰다.
"안녕하세요"라는 단체 한국어 인사로 뜨거운 환영을 전한 팬들에게 정진운과 빈지노는 셀카와 싸인으로 감사함을 전했고 여행 초반부터 진정한 한류스타의 힘을 보여줬다. 하지만 두 사람은 같은 상황 속에서 180도 다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아이돌 10년차의 한류스타 정진운은 어리둥절 하는 스태프를 향해 "이런 일 한 번도 없으셨나봐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상황을 즐겼고 반면 이런 상황이 익숙하지 않은 빈지노는 팬들의 사랑에 화답하면서도 어리둥절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등장만으로도 멕시코를 초토화시킨 한류스타 정진운과 빈지노의 여행은 내일(5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수상한 휴가' 1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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