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한혜진 형수님과"…기성용 딸 돌잔치 국대삼촌 총출동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9-01 14:18



축구선수 기성용과 배우 한혜진 부부의 첫딸 시온양의 돌잔치가 열렸다.

기성용, 한혜진 부부는 최근 서울 남산 그랜드 하얏트한 호텔에서 가족과 절친들의 축하속에 돌잔치를 열었다.

한혜진이 MC로 활약하던 SBS '힐링캠프'에 출연한 기성용의 "한혜진이 이상형"이라는 고백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지난해 9월 결혼 2년 만에 딸 시온양을 낳았다.

국가대표 미드필더 정우영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에 '형수님' 한혜진과 국가대표 축구선수들이 함께한 돌잔치 셀카 인증샷을 찍어올렸다.

김영권, 홍정호, 장현수, 김기희 등이 환한 미소를 지은 단체사진 옆에 '기시온 공주님 돌잔치, 너무 아름다우신 한혜진 형수님과 우르르 몰려 셀카 한장ㅋㅋ 축하합니다~~'라는 축하인사를 건넸다.

한편 '시온엄마' 한혜진은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육아일기! 미운 우리 새끼' 진행을 맡고 있으며, '시온아빠' 기성용이 주장으로 나선 대한민국 A대표팀은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중국과 2016년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차전을 치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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