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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질투의 화신' 유방암 수술을 앞둔 조정석과 공효진의 가슴 떨리는 병실 만남이 3회 최고 시청률인 11.7%(닐슨 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를 기록하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이 무슨 운명의 장난인지 두 사람은 같은 병원에서 그것도 같은 선생님에게 가슴 수술을 받게 될 상황에 처하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과 충격을 안겼다. 이처럼 안방극장의 관심이 집중됐던 3회 엔딩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인 11.7%까지 끌어올리며, 예측할 수 없는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4회에는 화신과 나리, 정원(고경표 분)의 아슬아슬한 양다리 로맨스가 확실한 윤곽을 그려낼 것으로 예고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나란히 수술대에 오르며 둘만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화신과 나리, 그리고 어쩐지 자꾸만 눈길이 가는 나리에게 빠져가는 정원의 양다리 로맨스에 어떠한 변화가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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