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의 화신' 조정석, 해고 통보 공효진 위해 나섰다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08-31 22:17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해고 통보 받은 공효진을 대신해 나섰다.

31일 밤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해고 통보를 받은 표나리(공효진)를 대신해 나선 이화신(조정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표나리는 기상 캐스터 해고 통보를 받고 우울해 했고, 이를 지켜본 이화신은 직접 발 벗고 나섰다.

이화신은 보도국장 오종환(권해효)에게 "표나리 해고하셨냐"며 "상을 주지는 못할망정 해고하는 게 말이 되냐"고 화를 냈다. 이와 함께 시청률 분석 결과를 들이밀었다.

이어 이화신은 '기상캐스터는 기자가 아니다'라는 말에 "기상캐스터가 날씨 전문기자가 아니면 뭐냐. 그럼 왜 보도국 소속이냐"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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