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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유정의 '구르미' 독무신 연습 영상이 공개됐다.
진지한 자세로 연습에 임하고 있는 김유정의 작은 손짓 하나 하나에 자유로운 감성과 여성스러운 느낌이 담겨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김유정은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아름다운 독무를 선보였다. 특히 독무 씬을 위해 약 두 달간 연습했다는 김유정. 그 결과 내시가 아닌 무희로 나타나 선보인 아름답고도 아련한 김유정의 몸짓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울리기에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