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화장대를 부탁해2' 청일점 MC 이특이 데뷔 11년 만에 마련한 싱글 하우스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한다.
또한 이특은 화려한 삶을 즐길 것 같은 아이돌의 모습보다 살림 9단 주부라는 수식어가 잘 어울릴 정도로 완벽한 정리정돈 실력을 뽐내 한채영과 리지로부터 결벽증 의심을 사는가 하면, 노총각이 될 것 같다는 우려를 얻기도 했다. 이에 그는 결혼 후에도 직접 청소할 것을 맹세하며 일등 신랑감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기도 했다.
깔끔한 성격답게 이특은 자기관리에도 철저했다. 그의 전매 특허 꿀피부 비법은 5단계 세안법에 있었다. 진동클렌저까지 동원한 꼼꼼한 클렌징과 향수를 3단계에 걸쳐 뿌리는 이특의 모습은 다시 한번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외에도 그는 여심을 자극하는 근육 관리법과 손과 발 케어 법까지 보여주며 뷰티 프로그램 MC 면모를 과시했다. 이특은 "자기관리는 방송하는 사람으로서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며 "방송을 오래하고 싶기 때문에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anjee85@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