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송은이 '부코페와 '사이다', 선후배와 함께 한 뜻깊은 한해"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8-31 12:05


MBN 신개념 코미디 배틀쇼 '코미디 청백전-사이다' 제작발표회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 스튜디오 123에서 열렸다. 송은이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코미디 청백전-사이다'는 10명의 선후배 코미디언들이 5대5로 팀을 구성해 코미디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 강수정이 MC를 맡았고 임하룡, 이경애, 홍록기, 강성범, 송은이, 김영철, 박나래, 박성광이 출연한다. 9월 1일 밤 첫 방송된다.
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6.08.31/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송은이가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과 '사이다'를 통해 선후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송은이는 3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MBN 새 예능 프로그램 '코미디 청백전-사이다'(이하 '사이다') 제작발표회에서 "올해 부코페 총 연출을 맡고 '사이다' 쇼에 출연하게 됐다. 선후배들과 함께 코미디언으로써 뜻 깊은 한해가 된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제가 바라는 건, 사실 코미디언들은 둘 셋과 만나도 아이디어를 짠다. 이런 코미디 무대가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김영철 씨나 저 같이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 중간 가교 역할을 하는 인물들이 많아졌음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개념 코미디 배틀쇼 '코미디 청백전-사이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총 10명의 선후배 개그맨이 5 대 5로 팀을 구성해 유쾌한 토크 배틀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매회 3가지의 주제로 청팀과 백팀이 토크 배틀을 펼친다. 현장에 자리한 100명의 사이다 판정단들은 각 주제별로 토크 배틀이 끝나면 더 재미있었다고 생각하는 팀에 버튼을 눌러주는 식으로 진행된다. 각 주제마다 100점, 총 3가지 주제에 300점을 걸고 대결을 펼치게 된다.

9월 1일 첫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