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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공효진이 프로 짝사랑꾼이 된 사연은 무엇일까?
하지만 눈에 불을 켜고 일하는 기자 정신, 물 한 모금도 예사롭지 않게 넘기는 엣지, 노래까지 잘 부르는 다재다능한 끼 등 반하지 않을 수 없는 이화신의 모습은 표나리는 물론 시청자들의 심장까지 떨리게 만들 것이라고. 때문에 서글프지만 행복한 표나리의 짝사랑은 가슴 설레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더욱이 첫 만남부터 좌충우돌인 표나리와 이화신의 인연은 설렘과 웃음을 동시에 전파할 뿐만 아니라 공효진, 조정석의 찰떡같은 연기궁합으로 탄생된 장면들이 화나리(화신+나리) 커플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다고 해 본방송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4년 전, 공효진과 조정석 사이에 있었던 과거가 공개되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은 내일(31일) 밤 10시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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