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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배선영 기자]연극 '무인도 탈출기'(연출 윤상원)이 다시 돌아온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윤상원은 "하늘을 바라본 게 언제인지 기억조차 안 나는 요즘. 관객들이 공연이 끝난 뒤 극장을 나가면서 하늘을 한번이라도 올려다보게 만드는 것이 연출의 목표"라고 전했다.
극단 섬으로 간 나비의 재기 발랄한 상상력으로 만들어진 이 연극은 2016년 9월7일-9월 18일까지 대학로에 위치한 게릴라 극장에서 공연되고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전석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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