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태호PD "'아수라' 배우들, '드림' 특집 인연으로 출연…아이템 기획中"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08-29 10:59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또 다시 초특급 배우들이 '무한도전'에 뜬다.

29일 MBC '무한도전'의 연출자 김태호 PD는 스포츠조선과 통화에서 "영화 '아수라' 팀이 '무한도전'에 출연할 계획이다. 어떤 아이템으로 특집을 꾸밀지 논의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무한도전 '드림' 특집 때 인연이 돼 진행하게 됐다. 이어 김 PD는 "현재 '아수라'팀과 함께 꾸밀 특집 아이템이 두 세개 정도 추려지고 있는데, 기획과 조사가 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 '무한도전' 팀원들도 있고 '아수라' 팀 배우들도 인원이 많아서 아이템을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아수라'는 정우성, 황정민, 주지훈, 곽도원, 정만식 등 내노라 하는 배우들이 출연하는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다. '아수라' 제작진이 지난 '무한도전' 멤버들의 경매를 다룬 '드림 특집'에서도 함께 한 적이 있다. 김혜수, 이제훈, 쿠니무라 준 등 대표 배우들의 '무한상사' 출연에 이어 또 다시 초특급 애둘이 '무한도전'에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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