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언프리티랩스타3' 속 여성 래퍼들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들은 쟁쟁한 랩 실력은 물론, 뛰어난 외모에 패션 감각까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하고 있다.
특히 그레이스, 나다, 육지담, 케이시는 자신만의 패션관이 살아있는 룩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SNS를 살펴보며 이들의 일상 속 패션을 어떨지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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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스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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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니크한 패션관 '그레이스'
'언프리티랩스타3' 1화부터 독특한 패션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레이스. 평범함을 거부하는 그녀의 SNS 속 일상도 범상치 않다. 눈에 띄는 금발머리에 핑크컬러 옴브레와 블레이드를 따라 수놓은 큐빅 장식 등 헤어스타일만으로 자신만의 유니크한 감각을 뽐낸다. 네일아트, 네크리스, 메이크업까지 어느 하나 짜여진 것 없이 자유분방한 룩을 선보인 그녀는 '그레이스가 곧 패션이다'라고 외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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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다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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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섹시한 걸크러시 '나다'
육감적인 몸매로 화제를 모은 와썹의 나다.그녀의 구릿빛 피부와 잘 어울리는 의상 컨셉은 역시 섹시다. 특히 그녀가 즐겨하는 섹시한 룩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바로 '하의 실종'이다. 선글라스와 볼캡, 항공 점퍼와 티셔츠, 어디에도 그녀의 하의실종 패션을 빼놓을 순 없다. 그녀처럼 짧은 하의를 선택할 땐 상대적으로 박시한 핏의 상의를 함게 매치하면 섹시함을 극대화 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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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담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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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무 살의 발랄함 '육지담'
2년 전 '쇼미더머니3'에서 비트와 밀당을 하던 '힙합밀당녀' 여고생이 어느 덧 20살이 됐다. 랩을 할 땐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는 그녀지만 SNS 속 일상 모습은 영락없는 스무 살이다. SNS 속 육지담의 일상은 크롭 탑, 오버롤 데님 쇼츠, 볼캡, 브라운 옴브레 헤어 등 여대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룩을 자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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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시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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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순가련의 정석 '케이시'
'언랩3' 첫 등장부터 청순한 외모와 단아함으로 시선을 끌었던 케이시, SNS 속 그녀의 모습도 다를 바 없었다.대부분의 사진은 청순가련한 그녀의 이미지와 걸맞게 옅은 화장과 무채색의 의상으로 심플하고 베이직한 룩을 선보이며 깨끗한 분위기를 풍겼다.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대조되는 그녀만의 '반전 매력'을 표현하고 있는 듯 하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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