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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윤종신이 코미디언 구봉서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다.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가 이날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구봉서는 폐렴으로 열흘 전쯤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상태가 악화됐고, 이날 새벽 2시쯤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9일 오전 6시, 장지는 경기도 남양주시 모란공원이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6-08-27 10:32 | 최종수정 2016-08-27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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