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송은이가 절친한 동료 유재석의 페스티벌 불참에 대해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을 기약했다.
앞서 '부코페'를 앞두고 유재석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았으나, 이날 MBC '무한도전' 촬영 스케줄이 갑자기 잡혀 불가피하게 참석지 못했다. 하지만 '무한도전' 멤버들인 정준하가 블루카펫을 밟고, 하하와 박명수가 축하무대를 꾸며 개막식을 빛냈다.
송은이는 "꼭 이번만이 아니더라도 유재석을 '부코페'에서 만날 기회가 또 있지 않을까 한다"라고 다음을 기약하며, '부코페'를 빛내준 많은 참석자들에게도 다시금 고마움을 전했다.
공연은 영화의 전당, 소향씨어터,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 롯데 광복점 문화홀, 경성대 예노소극장, 윤형빈 소극장, 하늘바람소극장, 부산시민공원, 시청자미디어센터 등 부산 전역에서 진행된다.
ran613@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