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X한지민X신성록 '美친 존재감'…'밀정' 미공개 '의열단 단체컷'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08-24 16:45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의열단 단체컷"

영화 '밀정'(감독 김지운)에서도 의열단 배우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24일 배우 신성록은 미공개 상태였던 '밀정' 의열단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신성록은 "영화 '밀정' 사진전 의열단원 단체컷"이라며 "미공개컷, 9월7일개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의열단의 새로운 리더 김우진 역의 공유, 여성 의열단원 연계순(한지민)과 의열단의 자금책 조회령(신성록)을 필두로 헝가리 출신 폭탄 기술자 루비크, 김우진과 함께 작전을 수행하는 의열단원 허철주(김동영), 심상도(고준) 등이 모두 모여 위용을 뽐냈다.

'밀정'은 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다.

"적은 늘 우리 안에 있었다"라는 포스터 카피가 이들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밀정'은 오는 9월 7일 개봉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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