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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탁재훈이 '판듀' 무대에서 신개념 꽹과리 테크노를 선보였다.
이 날 탁재훈은 '판듀' 후보들과의 첫인상 무대에서 꽹과리를 들어 시선을 집중시켰다. 탁재훈은 꽹과리를 손에 꼭 쥔 채 "나 말리지 마라 나 완전 신명날거다" 라고 엄포(?)를 놓은데 이어 '컨츄리 꼬꼬'의 히트곡 '김미 김미(Gimme Gimm!)'에 맞춰 현란한 꽹과리 연주와 테크노 댄스를 선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지난주 '판타스틱 듀오'에서 노사연이 '안동 시내스타'를, 윤종신이 '영상설치 조기사'를 자신의 '판듀'로 선택한 가운데 이번 주 방송에서는 탁재훈의 '판듀' 찾기와 '제4대 판듀' 윤미래와 옥탑방 스피커의 2연승을 저지하기 위한 파이널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가수' 탁재훈의 화려한 귀환은 28일 오후 4시 50분 '판타스틱 듀오'에서 공개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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