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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승은이 이혼 사실에 대해 직접 밝혔다.
오승은은 이어 "(이혼 후) 열흘 정도 식물인간처럼 누워만 있었다. 힘들면 울고 스트레스도 풀고 털어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며 힘들었던 시간을 떠올렸다.
특히 오승은은 현재 자신과 떨어져 지내는 아이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러나 오승은은 이내 밝은 미소를 지으며 "아이들을 위해 더 멋진 엄마로 거듭나고 싶다"고 밝혔다. 오승은은 현재 고향 경산에서 커피숍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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