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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신정근이 배우 오지호와 '디스전'을 벌여 웃음을 줬다.
이어 신정근은 "내가 액션 하면 리얼이고, 오지호가 하면 스타일리시 액션이다"라고 농담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이에 오지호는 "저 형님은 보통 이런 행사장에 그냥 오시는 분인데 내가 오면 꼭 헤어스타일을 만지고 오신다"고 웃었다.
내달 22일 개봉하는 영화 '대결'은 취준생 풍호(이주승)가 형의 복수를 위해 냉혹한 CEO 재희(오지호)의 살벌한 '현피'게임에 뛰어드는 내용을 다룬 영화다. '현피'란 '현실'과 게임용어 'Player kill(플레이어 킬)'의 'P'를 딴 합성어로 현실에서 직접 만나 싸운다는 의미의 온라인 속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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