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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의 데뷔 더블타이틀곡 '붐바야'가 영국 아마존 'Hot New Release' 차트 'Top 10'에 등극해 유럽 시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블랙핑크의 '국내 인기 돌풍'도 여전히 거세다. 같은 시각, '휘파람'은 멜론, 몽키3, 올레, 네이버뮤직, 엠넷, 소리바다, 지니 등 7개 음원 사이트 일간차트서 1위를 기록, 연이은 신곡 공세에도 불구하고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데뷔 이후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일간, 주간차트서 '퍼펙트 올킬'은 물론 해외 14개국 아이튠즈 1위,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 1-2위, 중국 QQ뮤직 주간차트 1-2위 등을 성공하며 이례적인 대기록을 낳고 있다. 또 지난 21일 SBS '인기가요'에서 데뷔 14일 만에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 공중파 음악방송 1위를 차지, 가요계의 역사를 새롭게 썼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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