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쓴 아빠 이름"…송일국, 대한에 뭉클한 부성애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8-23 12:58


송대한. ⓒ송일국 SNS

송일국이 아들 대한에게 샘솟는 부성애를 드러냈다.

송일국은 23일 자신의 SNS에 "한글 공부 시킨 적 없는데, 자기 전에 보여주는 영상보며 독학(?)했나 보네요. 암튼 아들이 처음으로 쓴 제 이름 보고 있으니 뭔가 뭉클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대한은 한글 퍼즐조각으로 송일국의 이름을 맞춘 뒤, 미소를 머금은 얼굴로 송일국을 올려다보고 있다. 옆으로 비껴앉은 여유로움과, 안경 속에서 빛나는 장난스러움과 총명함이 인상적이다.

송일국은 아들 송대한, 송민국, 송만세와 함께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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