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웅, 성폭행 혐의 피소…"올해 1월 마사지업소서 당했다" 주장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8-23 12:48


엄태웅 성폭행 혐의 피소. ⓒ키이스트

영화배우 엄태웅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분당경찰서는 엄태웅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의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중이다.

고소인 A(30대, 여)씨는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엄태웅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이달 22일 검찰은 분당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경찰 측은 향후 조사를 통해 엄태웅과 고소인의 성관계 여부 및 기타 내막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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