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가을학기가 다가오며 개강 패션을 찾아보는 이들이 많다. 발랄하고 상큼한 분위기의 봄과 달리 가을엔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매력을 어필해보는 건 어떨까. 분위기있는 스타일링으로 캠퍼스 퀸이 되고 싶은 여대생을 위해 가방으로 완성하는 개강 패션 노하우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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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시크한 스타일링엔 블랙 컬러의 버킷백을 추천한다. 군더더기없는 심플한 쉐입이 매력적인 버킷백은 여대생의 가을 필수템인 트렌치코트와 코디하면 세련미가 극대화된다. 여기에 가방과 같은 블랙 컬러의 뮬 힐을 신으면 더욱 시크하면서도 성숙한 개강 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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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강렬한 여성스러움을 선호한다면 새틴 버건디 컬러 백팩이 좋다. 특유의 톤 다운된 색이 매혹적인 백팩은 그린 컬러의 니트 베스트, 카라멜 컬러 스커트와 매치하면 개강 첫 날 시선강탈 여신이 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계 혹은 스카프를 착용하는 것도 스타일리시한 개강 패션의 비법이다.
세인트스코트 관계자는 "버킷백과 백팩은 가을은 물론 겨울까지도 유용하게 코디할 수 있어 추천한다"며 "평소 전공서적, 파우치 등 소지품이 많은 여대생이라면 백팩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 뉴미디어팀 양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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