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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택시' 허영란, 오승은이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솔직한 소감을 밝혔다.
오랜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허영란과 오승은에게 MC 오만석이 "'택시'에 섭외 받았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는지" 소감을 묻자 오승은은 "사실 방송 촬영이 오랜만이라 밤잠을 설쳤다. 특히 '택시'는 평소에 즐겨보는 프로그램이었는데, 섭외가 들어와서 '아직도 내가 잊혀지지 않았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다"며 호탕하게 웃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허영란은 "MC 이영자씨, 오만석씨 팬이었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니 연예인 보는 기분이다. 신기하다"라고 이야기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지난 5월 개성파 연극배우와 결혼한 허영란의 연애 스토리와 신혼집을 공개하고, 오승은이 최근 발표한 앨범 이야기와 남몰래 간직한 가슴 아픈 이야기를 '택시'에서 처음 밝히는 등 허심탄회한 시간을 가진다. 오늘(23일, 화) 저녁 8시 40분 tvN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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