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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배우 조정석이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이날 조정석은 "마초기자 이화신 역을 맡았다. 타고난 피부미남에 스스로가 남성답다고 느껴지는 캐릭터다"라며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는 "서숙향 작가와 공효진의 콜라보레이션에 피할 수 없었다. 역시나 했더니 역시나 였다"고 덧붙였다.
'질투의 화신'은 질투라곤 몰랐던 마초기자와 재벌남이 생계형 기상캐스터를 만나 질투로 스타일 망가져가며 애정을 구걸하는 양다리 로맨스다. '파스타', '로맨스타운' 등 로맨스 드라마의 대세를 이끌었던 서숙향 작가가 집필을 맡았고 '엔젤아이즈'를 연출한 박신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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