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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래 그런거야' 강부자가 정재순과 송승환의 이혼을 허락했다.
김숙자는 하명란에게 "자네나 했으니 살아줬다고 알고 있어. 자네 하는 짓 보니 단단한 결심이야. 못 살겠음 살지 마"라고 이혼을 허락했다.
이에 유경호는 "나 빼고 모두 짰어요? 나 새삼스럽게 잘못한 거 없다. 아침에 커피 얻어 먹고 갑자기 안 산다고 버티는 거에요"라고 억울해 했다.
이어 김숙자는 하명란에게 "그래도 당장에 가게까지 나몰라라 할 수 있어"라고 하명란에게 가게를 부탁했다.
이후 유경호는 밖으로 나와 딸 유소희(신소율)에게 전화를 걸었다.
유경호는 "할머니한테 들켰어. 그런데 이혼해주래"라고 말했고, 유소희는 "그래도 오래 걸렸네"라고 말했다.
이후 유소희는 아빠에게 "아빠는 그게 문제야. 아직도 아빠가 뭘 잘못한지 모르는거"라며 엄마 편을 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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