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SBS '인기가요'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21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오아이를 제치고 데뷔곡 '붐바야' '휘파람'으로 데뷔 후 첫 1위를 거머쥐었다.
이날 '글로벌 대세' 엑소가 컴백 무대를 가졌다. 타이틀곡 '로또'를 열창한 엑소는 업그레이드 된 카리스마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했다.
반면 현아는 '어때?'로 무대에 올라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현아의 섹시미 넘치는 눈빛과 몸짓이 시선을 모았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프로젝트 'Voice of 인기가요' 그 두 번째 무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따뜻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의 'SHINee' 온유, 부드러우면서도 힘 있는 보컬 'B1A4' 산들, '블락비'의 감성 넘치는 리드 보컬 태일, 안정적이면서도 폭발적인 목소리의 'VIXX' 켄이 뭉쳐 무대를 선보였다. 이들은 가슴을 저미는 잔잔한 저음부터 폭발적인 고음까지, 애절함을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다.
이밖에도 이날 '인기가요'에는 다크 섹시미를 발산하며 컴백한 빅스의 'Love Me Do'와 'Fantasy', JUN.K의 'Think About You', 슬리피의 '내가 뭘 잘못했는데', 스텔라의 '펑펑 울었어', MASC의 '낯설어', 레이디 제인의 '이틀이면', 오마이걸의 '내 얘길 들어봐', 13명 완전체로 돌아온 우주소녀의 '이층침대', '비밀이야', 업텐션의 '오늘이 딱이야', 나인뮤지스A의 '입술에 입술', NCT127의 '소방차' 등의 무대가 공개됐다.
jyn2011@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