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D-1 '아이가 다섯', 오늘(20일) 20분 앞당겨 방송…올림픽 중계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08-20 12:1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20일) 방송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53회가 정규방송 시간인 저녁 7시55분에서 20분 앞당겨져 저녁 7시35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편성시간 변경은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리우올림픽 골프경기의 한국선수들 티오프시간이 변경됨에 따라 긴급 결정되었다.

종영까지 단 2회를 남겨놓고 있는 '아이가 다섯'은 매주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온 KBS의 간판드라마로 올림픽 기간 중에도 결방 없이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아이가 다섯' 이번주 방송분에서는 임신한 듯한 증상을 보인 소유진(안미정 역)이 예상대로 임신을 해서 아이가 여섯이 되는 것은 아닐지,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임수향(장진주 역)과 안우연(김태민 역)이 다시 연결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시청자들의 주말 안방극장을 책임져왔다.

약 6개월의 대장정을 마치고 종영까지 단 하루만을 남겨두고 있는 '아이가 다섯' 53회는 오늘(20일) 저녁 7시 35분에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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