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김진경이 '남편 팔불출'의 모습으로 친정 식구들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김진경은 조타 칭찬에 숨겨뒀던 애교까지 발사하며 쉴틈없는 '남편 껌딱지'의 모습을 보여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특히 김진경은 "오빠가 요리를 거의 다 하고 나는 허드렛일만 했어"라며 조타의 어깨를 한껏 올려주는가 하면, 조타가 만든 요리를 먹은 후 "진짜 맛있다"라고 감탄을 늘어놓은 것.
또한 조타가 연신 긴장하며 얼굴이 빨개지자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바라봐주고 조타의 옆에 꼭 붙어 껌딱지처럼 떨어지지 않는 등 애교 섞인 매력을 발산, '꽁냥꽁냥' 핑크빛 분위기를 이어갔다고.
식구들도 깜짝 놀라게 만든 '팔불출 아내' 김진경의 모습은 이날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조세호-차오루,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