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3' 전소연, 쿨키드에 압승 "여긴 실력이 언니야"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8-20 00:12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언프리티랩스타3'에서 전소연이 쿨키드에게 압승을 거뒀다.

19일 Mnet '언프리티 랩스타3' 4회에서는 영구탈락 미션 1대1 디스 배틀이 방송됐다.

선공에 나선 전소연의 기세는 압도적이었다. 전소연은 시작부터 "여긴 실력이 언니야"라며 어깨동무를 했다. 출연자들은 폭발적인 박수를 치며 호응했다. 반면 멘탈이 파괴된 쿨키드는 머리를 감싸쥐었다.

2차 디스에서도 전소연은 "안예쁜 내가 봐도 넌 너무 심각해, 네가 내게 이기는 건 오직 언프리티"라며 폭풍 같은 디스를 퍼부었고, 또다시 쿨키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출연자들은 "남은 열심히 준비해왔는데 한마디도 못하고 저게 뭐냐, 뭐라도 뱉었어야한다"며 쿨키드에게 비난을 쏟아냈다. 전소연의 센스있는 랩과 독특한 플로우에는 격찬이 쏟아졌다.

프로듀서 쿠시는 "전소연은 미래가 기대되는 래퍼"라고 호평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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