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정시아가 감사를 담아 '오마이베이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정시아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처음 집에 수십대의 카메리가 설치된 모습을 보고 과연 우리가 할수있을까 밤잠을 설쳤던게 엊그제 같은데...벌써 8개월이란 시간이 흘렀네요"라며 "오마베 첫 촬영날 사진인데 아이들도 많이 자랐죠? 아이들과 함께 잊지못할 좋은 추억들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준우랑 서우 예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준우랑 서우가 자라서 언젠가 방송을 보게되면 감회가 새로울거같아요~ 아이들의 어린시절이 그립기도 하겠죠?"라며 "이제는 가족같은 울 지호, 재형피디님 승연, 해조작가님 그리고 랜선이모, 삼촌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라고 제작진과 팬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마이 베이비'는 이날 마지막회를 전파하며 지난 2년 7개월간의 방송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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