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PD "김진경·성훈, 오늘 녹화 게스트…27일 방송"(공식)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대세' 모델 김진경과 배우 성훈이 '아는 형님'에 출격한다.

18일 연출자 최창수PD에 따르면 김진경과 성훈이 이날 진행되는 JTBC '아는 형님' 녹화에 게스트로 나선다.

최PD는 스포츠조선에 "성훈은 요즘 핫한 배우이기도 한데다, 한 인터뷰에서 '아는 형님'을 즐겨본다는 이야기를 들어 러브콜을 보내게 됐다"라고 섭외 배경을 밝혔다.

이어 "또 성훈과 호흡이 잘맞을 만한 여자 출연자가 함꼐 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김진경이 예능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어 출연을 제안했다"라고 덧붙였다.

김진경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조타와 함께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성훈은 종영을 앞둔 KBS2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대세 남녀인 두 사람이 만난 '아는 형님'은 오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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