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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W' 이종석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았던 진벙의 등장에 경악과 공포를 드러냈다.
하지만 정체불명의 전화를 걸어온 사람은 "10년 전에 내가 네 부모 동생 다 죽였다. 단 4발로 모두 이마에 명중시켰다"며 "나 명사수다. 너처럼"라고 설명했다.
이어 "나 명사수다. 너처럼"이라며 "너도 날 찾아야지. 넌 지금 죽으면 안돼"라고 도전했다. 또 "새로운 가족이 생겼던데"라며 오연주(한효주)의 존재를 언급한 뒤 "이번엔 그 여자 차례야. 이마에 총구멍을 박아줄께"라고 협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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