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7년 만에 이적..신생기획사 글러브서 새 출발

박영웅 기자

기사입력 2016-08-17 10:58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박효신이 새 소속사로 이적했다.

17일 가요계에 따르면 박효신은 최근 신생 기획사인 글러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 기획사는 현재 박효신의 새 앨범 외에도 아이돌 그룹 데뷔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약 7년 만에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새로운 곳에서 활동을 재개하는 박효신은 글러브 측과 7집을 준비할 예정이다. 2010년 발표한 6집 '기프트 파트.2' 이후 6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박효신은 젤리피쉬 이전 기획사와 법적분쟁을 펼치면서도 꾸준히 음원 강자임을 입증해왔다. 특히 2014년 발표한 '야생화'는 방송 활동 없이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장기간 머물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hero16@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