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MBC '몬스터' 속 정웅인이 완벽한 슈트핏을 자랑하며 안방극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처럼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정웅인은 연기뿐만 아니라 패션도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정웅인은 중년 남성에게서는 쉽게 찾아 볼 수 없는 환상의 슈트 자태를 뽐내며 마성의 중년美를 뽐내고 있다.
그는 본인이 맡은 캐릭터를 사실적으로 그리기 위해 외적인 모습까지도 꼼꼼하게 준비하는 배우로 정평이 나있다. 이번 캐릭터도 역시 직업의 특성상 화려한 의상 보다는 깔끔하고 단조로운 느낌을 줄 수 있는 단색 계열의 슈트를 선택했으며, 소매와 바지 길이를 딱 맞추는 등 슈트 핏을 살릴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는 젠틀함을 돋보이게 하는 완벽한 패션을 완성시키며 무게감 있는 중년의 멋과 함께 시청자들에게 '슈트핏의 정석'이라는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매번 셔츠나 타이 에 포인트를 주어 다른 느낌의 패션을 완성시키는 그는 3040 남성들의 워너비 패션을 불러 일으키는가 하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매력 선보이며 '마성의 중년'이라는 별명을 얻는 등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