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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함부로 애틋하게' 김우빈이 평범함조차 찬란하게 만드는 '현실 매력 8종 세트'로 대체불가한 '츤데레남'의 진수를 증명했다.
이와 관련 김우빈은 오는 17, 18일에 방송될 13, 14회 분에서 내면의 짙은 사연을 감춘, 퍼펙트한 '우주대스타'의 24시간을 생동감 있게 담아낸다. 파워풀한 카리스마와 핸섬한 시크함을 오롯이 드러낸, '김우빈스럽다'는 신조어에 어울리는 매력 넘치는 자태를 선보이는 것.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감정에 따라 전혀 다른 느낌을 자아내는 표정과 포즈로 여심(女心)을 쥐락펴락하게 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김우빈은 '츤데레남' 신준영 만의 필(FEEL) 충만 감성면모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김우빈은 아끼고 사랑하는 반려견 뽀로로와 마치 친구처럼 대화를 나누는 순수함을 보이는가 하면 레드컬러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색다른 매력을 분출했다. 또한 파란 욕실가운만 입은 채로 면도하는 모습과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특유의 강렬한 '젠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소복소복 내리는 흰 눈을 맞으며 서 있는 모습을 마치 화보 속 한 장면처럼 완성해냈다.
제작사 삼화 네트웍스 측은 "김우빈은 가슴 속에 여러 가지 사연을 가지고 있는 '우주대스타' 신준영의 모습을 절절하게 담아내고 있다"라며 "김우빈이 13회분부터 배수지와 임주은에 대해 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주면서 흥미진진함이 배가될 전망이다. 더욱 다양한 매력을 펼쳐낼 배우 김우빈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함부로 애틋하게' 13회분은 오는 17일(수)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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