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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의 주혜성(권율 분)이 김현지(김소현 분)를 코마 상태에 빠지게 만든 범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진 가운데, 오늘 코마 상태에서 깨어난 현지에게 다가가는 혜성의 모습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숨이 끊어졌던 현지는 극적으로 코마 상태에서 깨어났고 현지가 코마 상태에서 깨어나는 모습을 본 혜성은 쓴 웃음을 지었다. 현지가 살아있게 되면 혜성의 정체가 드러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 혜성의 비릿한 미소는 그가 다시 한번 더 현지를 노릴 것을 예상하게 만들어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날 권율은 액션 없이 차가운 눈빛만으로도 현지의 목숨을 위험하게 만드는 힘을 지닌 혜성을 완벽하게 완성, 시청자들이 그의 대사와 행동 하나 하나에 집중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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