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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부탁해' 유창준, 딸들 위한 소박한 가정식 '눈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08-16 09:08



'공자매' 아버지 유창준 셰프가 딸들을 위한 소박한 가정식 음식이 눈길을 끈다.

1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공승연·정연 자매의 아버지인 유창준 셰프가 특별 출연했다.

이날 공승연과 정연은 아버지를 위해 응원 영상을 보냈다. "아빠가 '냉장고를 부탁해' 스페셜 셰프로 출연하게 된 걸 축하한다"며 "딸들이 예쁘게 응원하고 있으니까 별을 꼭 따와"라고 영상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정연은 트와이스의 'Cheer up'을 열창했고, 유창준은 "아이들 봐서라도 힘을 내야겠다"라며 승리를 향한 마음을 다졌다.

공승연, 정연 자매의 아버지 유창준 셰프는 한식 레스토랑 총괄 셰프로 한식과 양식을 넘나드는 강한 내공의 실력파 셰프다.

한편 공승연은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빠 사랑이 듬뿍"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음식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소박한 오므라이스와 카레 등 특별하진 않지만 아버지의 사랑이 묻어난 정성가득한 요리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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