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엑소 수호가 MBC 드라마 스페셜 '우주의 별이(가제)'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수호가 '우주의 별이'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우주의 별이'는 지난해 스페셜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LOVE)'를 연출했던 김지현PD의 차기작이다. 단막극 '원녀일기'에 이어 '퐁당퐁당 러브'로 제20회 아시안TV어워즈 단편드라마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쥔 김PD의 작품인 만큼 그 독창성과 퀄리티에 대한 기대가 높아진다. 수호의 경우 본격적인 드라마 출연은 처음이지만 영화 '글로리데이'에서 안정된 연기력을 뽐낸 바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작품은 이달 말까지 캐스팅 작업을 완료하고 9월 초 촬영에 돌입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