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정준하, 알고보니 유재석 수행원? O-1비자 공개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6-08-13 18:35



'무한도전' 미국행이 유재석과 수행원들 형식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13일 MBC '무한도전' 오프닝은 미국행을 떠나는 무도 멤버들의 모습이었다. 이들은 최소한의 경비로 미국으로 떠났다. 유재석은 이날 미국행에 대해 '정준하 특집'이라고 소개했다.

정준하는 유재석의 'O-1' 비자를 공개했다. O-1 비자란 예술 교육 사업 운동 등에 특출한 재능이 있는 사람을 위한 비자였다. 싸이나 이병헌 등 유명인들이나 받을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정준하의 비자는 'O-2' 비자로, 'O-1' 주인공을 지원하는 스태프들을 위한 비자였다. 심지어 유재석이 없으면 미국 입국도 불가라는 것. 정준하는 "미국을 수행원으로 가보긴 난생 처음"이라며 웃었다.

lunarfly@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