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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음악중심' 솔로로 화려하게 컴백한 준케이와 아쉬운 작별 인사를 전한 여자친구의 무대가 공개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준케이의 컴백 무대와 여자친구가 굿바이 무대를 선보였다.
여자친구는 굿바이 무대로 팬들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대세 중의 대세로 떠오른 여자친구는 각종 음악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너 그리고 나' 무대를 선보였다. 여자친구는 특유의 청순하면서도 파워풀한 칼군무로 마지막까지 완벽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여자친구는 '시간을 달려서'와 '너 그리고 나'로 올해만 29개의 트로피를 받으며 2010년 이후 엑소에 이어 한 해 동안 최다 1위를 차지한 가수 2위에 오르는 등 걸그룹으로는 최고의 다관왕 기록을 세우며 독보적인 위치를 구축하고 있다.
섹시 카리스마의 정석을 보여주는 몬스타 엑스는 '네게만 집착해'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올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한 몬스타 엑스는 스트리트 댄스 '풋워크(Footwork)' 퍼포먼스가 더해진 역동적인 칼군무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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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사랑스러운 요정돌 오마이걸의 '내 얘길 들어봐', 명불허전 섹시퀸 나인뮤지스A의 '입술에 입술',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청량돌 아스트로의 '숨가빠' 등 다양한 무대가 공개됐다. 또 이날 업텐션 우신과 샤오가 스페셜 MC로 함께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준케이, 여자친구, 몬스타엑스, 업텐션, 나인뮤지스A, 오마이걸, 아스트로, 제이민, 디스코맨 손헌수, 스텔라, 스누퍼, 비트윈, 승연, 가비엔제이, 브로맨스, 김강, 리온파이브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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