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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의 취미에 대한 걱정을 털어놨다.
또 정주리는 "남편의 또 다른 취미는 디제잉이다. 남편이 클럽에서 디제잉을 하고 있어서 클럽에 자주 가는데, 갈 때마다 새벽 2~3시가 넘어 귀가한다. 솔직히 클럽에서 여자들과 잦은 접촉이 있을까 봐 무섭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남모를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MC 박수홍은 "건전하게 친목을 도모하는 동호회도 많다. 나도 와인 동호회에 가입해 있다. 술 동호회라고 모두 취할 때까지 마시진 않는다"며 위로했지만, 정주리는 "그럼 우리 남편은 어디 가서 취해 오는 거냐?"고 반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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