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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민호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민호는 SBS 새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전지현과 호흡을 맞춘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우리나라 최초의 야담집 '어우야담'에 나오는 인어 얘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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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8-12 09:50 | 최종수정 2016-08-1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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