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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금주 토요일(13일) 방송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극본 정현정, 정하나, 연출 김정규, 제작 에이스토리) 51회가 정규방송 시간인 저녁 7시55분에서 20분 앞당겨져 저녁 7시35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주 '아이가 다섯'에서는 성훈(김상민 역)과 신혜선(이연태 역)의 노력으로 영화관에서 만난 임수향(장진주 역)과 안우연(김태민 역) 커플이 이별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사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대디가 인생의 두 번째 사랑을 만나게 되면서 가족들과의 갈등과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으로 미니시리즈를 능가하는 흡입력과 몰입감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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