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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막내 차희가 새로운 예능돌의 탄생을 예고하며 숨겨둔 끼와 매력을 대방출했다.
먼저 일명 '자몽머리'로 오프닝부터 자몽즙 매력을 발산한 차희는 "인지도가 별로 없어서 소속사에서 스캔들도 적극 권장한다", "비밀 연애 해본적 있다, 공개 연애도 해보고파"라며 거침없이 솔직한 발언을 쏟아내는 가 하면, 차분한 4비트부터 흥겨운 32비트까지 놀라운 '펜비트' 개인기를 깜짝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시종일관 열정적인 리액션과 적극적인 자세, 열정에 비해 1% 부족해 더 웃음을 자아내는 '예능욕망돌'의 허당 매력을 드러내며 MC들과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다양한 별명과 함께 새로운 예능 원석으로 눈도장을 찍은 차희는 최근까지 멜로디데이(차희, 유민, 예인, 여은) 멤버로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깔로(Color)'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향후 예능에서의 활약에도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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